전북 도민의 세금 5천만원이 들어간 '이성계 역사 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사후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가 '태조의 본향'임을 알리고자 인플루언서, 파워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한 역사 탐방을 기획했으나 운영 전반을 위탁업체에 맡긴 채 관리·감독에 손을 뗐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4차례나 역사 탐방이 이뤄지는 동안 단 한 번도 인플루언서나 파워 블로거가 작성한 후기를 확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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