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는 4일 배달앱 상생협의체 10차 회의에서 매출액이 적은 입점업체의 수수료율을 낮추는 '차등 수수료율' 도입안을 처음 제시했다.
앞서 배민은 매출액 하위 40%인 업주에만 기존 수수료율(9.8%)보다 낮은 2∼6.8%의 차등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상생안을 지난 6차 회의에서 내놓은 바 있다.
이로써 배달플랫폼 1,2위인 배민과 쿠팡이츠는 세부적인 차등 범위를 놓고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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