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종 정부세종청사 15동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에서 열린 문체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국제 현안 분석 및 K-담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보근(오른쪽 네번째)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이 윤두섭 경사연 연구지원본부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와 경사연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국 대선이 끝난 이후 내년도 국제 현안을 전망하는 분석을 진행하고 전문가 기고와 토론회 개최, 국외 홍보 전략 범부처 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분야별 우리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최보근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 분석 역량과 정책 기획 역량을 갖춘 두 조직의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담론과 의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인적, 정책적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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