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청사 1층에서 불법주정차 테마별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색 사진전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해 구청에 신고했거나 구청 단속반이 포착한 사진으로 주민들에게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주정차 근절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는 부산 최대규모인 이동형 단속카메라 6대, 고정형 단속카메라 134대를 운영 중임에도 하루 평균 500건의 불법주정차가 단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근절문화 확립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되어 불법주정차 없는 부산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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