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충남 공주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공주~세종 광역 BTR 구축사업을 이달 착공해 오는 2026년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공주 광역BRT 구축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와 공주시가 사업시행자로 18.5㎞ 구간에 218억원(국비 107억원, 지방비 1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버스의 통행을 일반차량과 분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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