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7승(메이저 1승)을 거두며 상금 및 보너스 등으로 6230만달러(약 855억원)를 벌어들인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최근까지 30만km 넘게 탄 고물차를 몰고 다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4일(한국시간) 최근까지 셰플러가 2012년형 GMC 유콘 SUV를 탔으며 이 SUV를 자선 행사에 기부하는 걸로 처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플러는 소아암 연구를 위해 기금을 모금하는 비영리 단체에 차를 내놓았고 차는 5만 달러(약 6866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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