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업체만 봉? 무료 아닌 '무료배달'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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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업체만 봉? 무료 아닌 '무료배달' 사라질까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회 10차 회의 쟁점은 무료배달 지속 여부와 배달비 지불 주체다.

쿠팡이츠 측에는 배달비의 최대 60%까지만 업주 부담, 나머지 40%는 배달플랫폼 또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안을 제시했다.

공정위는 무료배달과 관련해 배달료를 업체에 부담시켰다면 공정거래법 위반이고 소비자가 부담하도록 했다면 표시광고법을 어긴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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