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외면받던 다인실 대학기숙사, 독립 생활공간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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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외면받던 다인실 대학기숙사, 독립 생활공간 보장된다

다인실 구조의 대학교 노후 기숙사가 독립 생활공간을 갖춘 '공유형 주거 환경'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먼저 청년 수요자의 주거 선호도를 반영해 대학 평가인증 기준에 '다인실 독립 생활공간 배치 비율'과 '노후기숙사 주거환경 개선 노력도' 지표 항목을 신설하도록 했다.

이밖에 학생 대상 전세 사기 예방 교육 시행, 대학발전기금을 기숙사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 노후 기숙사 시설 보수 목적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근거 규정 마련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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