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자체 시설물 안전관리 최상위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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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시설물 안전관리 최상위 등급 달성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 대구광역시는 2024년 지자체 시설물 안전관리 등급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 항목은 ①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률 ② 안전점검 및 진단 실적 제출률 ③ 중대한 결함 보수 및 보강의 적기 조치 기한 초과율 ④ A·B 등급 양호시설물 비율 ⑤ D·E 등급 취약시설물 비율로 나뉘며, 이 중 ①, ③, ④, ⑤ 네 항목에서 1등급을, ② 항목에서 2등급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홍성주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최상위 등급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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