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일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직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무직 노조와 노사합의를 조속히 협의하여 정년연장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동절기 대비 청사 관리 철저' 보고에 대해 "대구시 청사가 노후돼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청 직원들은 개인 전열기 사용을 자제하는 한편,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시(市) 청사 전체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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