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계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협력, 수소-암모니아 산업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 국가 차원에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경제안보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김현욱 경제안보비서관과 윤덕민 前 주일대사를 비롯해 이한주 뉴베리 글로벌 대표이사 회장, 미야자와 겐 야후재팬 전무이사,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스즈키 가즈토 도쿄대 교수 등 양국의 스타트업, 벤처, 지정학 및 경제분야의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개회사에서 “최종현학술원이 최근 두 달간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1년 내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높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스타트업과 경제안보에서의 협력이 양국간 어떤 상호보완성이 있는지, 이를 어떻게 실질적 성과로 만들어 낼 지, 나아가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포인트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