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128940)을 제외한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지주사 한미사이언스(008930)를 통해 한미그룹 사내망에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단 성명 (자료=한미사이언스) 4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성명서에는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이사,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사업부문 박준석 부사장 등 한미약품을 제외한 주요 계열사가 모두 동참했다.
이들은 “대주주 가족들은 화합하여 한미의 미래를 위해 모든 다툼을 즉시 중단하고, 국내영 및 신제품, 신약 연구개발(R&D), 글로벌시장 개척 등 핵심 사업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달라”며 “한미그룹의 미래를 위해 일부 주주 및 외부세력의 잘못된 경영 간섭을 단호하게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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