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일부 계열사 대표의 한미약품 독립 경영 비판 성명문에 유감을 표시했다.
독단적인 오너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계열사 대표의 갈등과 고민을 이해하면서도 외부세력 개입을 막기 위해 사모펀드 등 매각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오너 독재 경영의 폐해를 여실히 드러낸 이번 한미사이언스 일부 계열사 대표들의 성명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한미약품이 추구하고자 하는 독자적인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굳건히 나아가야 한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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