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성, 인천공항 출국장 무단 진입…보안요원 폭행 뒤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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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성, 인천공항 출국장 무단 진입…보안요원 폭행 뒤 출국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무단으로 진입한 일본인 여성이 자신을 막는 보안검색요원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 38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보안검색 요원인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사했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조사 뒤 일본으로 출국했다”며 “출국은 했지만, 일반 형사사건 처리 절차를 똑같이 밟을 예정”이라고 뉴스1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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