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서울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시립 도서관인 ‘김병주 도서관’이 오는 2027년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연다.
건립 비용 중 절반 가량인 300억원을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딴 이 도서관은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고 배치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서고(ASRS)를 공공도서관 최초로 도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주(오른쪽) MBK파트너스 회장이 4일 서대문구 북가좌동 ‘김병주 도서관’ 착공식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