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한 대표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임씨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한 대표의 주민등록초본과 부동산매매계약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온라인을 통해 서씨 등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이 한 대표의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며 자신에게 자료를 건넨 서씨를 지난해 4월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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