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반도체 실적이 올해 역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삼성전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그룹의 AI 장점을 묻는 말에는 "AI 데이터센터의 여러 가지 솔루션 비용을 절약해 줄 수 있는 부분을 꼽을 수 있다"며 "비용을 얼마만큼 절약할 수 있는지는 증명이 필요하나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결국 비용을 낮추는 게 필요한데 투자해 놓고 회수하지 못하면 투자는 멈추고 리소스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는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다른 회사들과 논의해 가능하다면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을 가져가는 게 좋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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