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달 31일 ‘대학 기숙사·생활관 주거환경’ 모범사례로 꼽히는 교내 ‘이하우스’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날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방문한 이하우스는 이화여대 기숙사 중 가장 최근에 신축된 곳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 4만7천310㎡ 면적에 총 2156명을 수용한다.
김은미 총장은 “이화여대는 기숙사를 단순한 주거시설이 아닌 또 다른 교육과 실습의 공간이라는 인식하에 학생들이 개인의 독립성과 공동체 의식을 모두 기를 수 있도록 생활 학습 공동체로서 설계했다”며 “유닛형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생활하며 어려움을 느끼더라도 서로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고 기숙사 내에 심리상담센터도 설치돼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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