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도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비와 강풍으로 인해 대회 진행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환영리셉션과 개회식을 접목시키는 사상 초유의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내빈을 초청해 진행하는 환영리셉션과 개회식 공식행사를 통합해 간소화했으며, 시민들을 위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해 시민 중심의 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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