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명동 부활 알리는‘쩜오골목축제’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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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 명동 부활 알리는‘쩜오골목축제’성료

칠곡군은 지난 2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왜관읍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게인 1980’이라는 주제로 쩜오골목축제를 개최했다.

쩜오골목은 왜관읍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1번 도로와 2번 도로 사이에 있다는 의미로 이번 축제를 계기로 부르기 시작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셔서 기쁘고, 이번 축제를 통해 쩜오 골목이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은 물론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원도심 분산 개최와 이색 축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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