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월 31일에 문을 연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유산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의원은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경기도민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이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서 “보이는 수장고는 관람객들에게 남한산성 유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보존 과정을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있는 공간”이라며 “도민들이 수장고를 통해 우리 역사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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