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시대에는 속도와 용량보다 AI 컴퓨팅에 집중해야 합니다.저희는 통신 인프라에 AI를 내재해 다양한 AI 서비스와 산업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에서 "국내 고유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총 1000억원을 투자하고자 한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유 대표는 "(SK텔레콤의) 서비스는 기존 클라우드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지만, 추론 성능은 3배 이상 더 빠르다"며 "여기에 통신사업자로서 역량을 살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벨리온의 NPU(신경망처리장치), SK하이닉스의 HBM, SK텔레콤과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AI DC 솔루션을 결합한 한국형 소버린 AI를 구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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