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조 6단이 태백산배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입단 7년 만에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7년 12월 입단한 한상조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우승으로 7단으로 승단한 한상조는 "태백산의 정기를 받기 위해 대회 시작 이틀 전에 와서 운기조식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고 정기를 받은 만큼 다른 대회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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