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마시는 맥주처럼 기분 좋고 편안하게 봐주세요.” 배우 김세정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다.
배우 이종원과 김세정(오른쪽)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먼저 김세정은 로맨스 호흡을 맞춘 이종원에 대해 “흑맥주 같은 남자라고 생각했다.맥주는 확 취한다기보다는 서서히 달아오르고 어느새 취해있지 않나.또 맥주라는 게 배가 엄청 부른데 민주가 주는 사랑을 먹다 보면 어느새 배부름을 느끼게 된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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