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팬들은 잘 알고 있지만, 이태석의 아버지는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이을용(49)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이다.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1월 A매치 2연전 명단을 발표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태석은 이적하면서 다른 포지션을 보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지난 서울과 경기 때 본 포지션에서 경기하는 데 편안함을 느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태석도 어엿한 국가대표가 되면서 이을용 총감독-이태석은 한국 축구 역사상 세 번째 ‘부자 국가대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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