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 규모에 따라 학생들의 무상 급식 단가를 달리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소규모 학교의 급식 단가를 상대적으로 더 높여 급식의 질을 평준화하겠다는 것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단가를 높였고, 이에 덧붙여 평준화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학교 규모에 따라 단가를 차등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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