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새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의 상징물을 4일 공개했다.
이는 종전 슬로건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대체하는 것으로, 구민 삶에 힘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을 담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강북구의 의지를 담았다.
강북의 'ㄱ'은 굽어 흐르는 우이천을, 'ㅂ'은 높고 청정한 북한산을 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 정체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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