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월드컵 7년 만에 평창으로…16∼17일 1·2차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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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월드컵 7년 만에 평창으로…16∼17일 1·2차 대회 열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연맹)은 2024-2025시즌 IBSF 스켈레톤 월드컵 1, 2차 대회가 1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연맹과 2018 평창기념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와 여자 스켈레톤 두 종목에서 총 26개국 약 1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6위에 올랐던 김지수(강원도청), 2023-2024시즌 북아메리카컵 남자 5, 6차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심형준(가톨릭관동대), 올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위 홍수정(한국체육대) 등 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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