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팀 동료인 내야수 맷 채프먼과 포수 패트릭 베일리가 골드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격과 수비를 함께 평가하는 KBO리그의 골든글러브와 달리 미국의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로 최고의 수비를 선보인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샌프란시스코 소속 포수로는 통산 4번째 골드글러브 수상이자 2016년 버스터 포지 이후 8년 만의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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