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4일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3.2% 증가한 27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누스는 또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주당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자본잉여금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으로, 보통 무상증자를 하면 유통주식 수가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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