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에 나설대표팀 선수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9일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네 경기 만의 복귀전을 치렀고 골까지 터뜨렸다.
홍명보 감독은 “당연히 손흥민 선수가 경기에 출장했다고 해서 대표팀에서 너무 무리하게 부담을 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선수가 다음 (소속팀) 경기에서 몇 분을 출전할지를 봐야 그에 따라 우리도 출전 시간을 조절한다.그런 측면에서 항상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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