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3일 40대 남성 이모씨를 사기 등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빌라를 매입할 때 명의를 빌려준 지인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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