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5년도 생활임금 10,88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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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도 생활임금 10,880원 확정

오산시는 오산시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0,880원으로 결정했다.

김기수 오산시 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으로서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부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임금은 2016년 도입했으며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 교통․문화비 등을 고려한 임금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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