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3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AFP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북한(DPRK) 군대가 러시아에 파병됐다는 보도와 우크라이나 전쟁 지역에 배치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군이 이같이 배치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의 "매우 위험한 확전"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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