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감독 아들 줄리아노, AT마드리드 데뷔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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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 아들 줄리아노, AT마드리드 데뷔 득점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아버지 디에고 시메오네(54) 감독의 지휘를 받는 아들 줄리아노 시메오네(21)가 소속팀 데뷔 골을 터뜨렸다.

줄리아노는 시메오네 감독의 셋째 아들로, 2019∼2022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팀과 B팀을 거쳤다.

"구단은 아들을 영입하기 위해 돈을 쓰지 않았다.줄리아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팀 출신"이라고 말한 시메오네 감독은 "앞으로 좋은 경기 내용도, 나쁜 경기력도 보이겠지만, 그는 축구선수로서 필요한 요소를 확실히 가졌다"며 아들의 기량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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