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성폭행 등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복역하고 만기 출소한 뒤 칩거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최근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지지자 A씨는 “참석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 몇 장 올린다”며 “오랜만에 지사님도 여사님도 환하게 웃으셨다”고 적었다.
1심 재판부는 “안 전 지사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8347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지만 김 씨는 이에 불복해 지난 6월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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