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특급호텔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서울 관내 특급호텔 1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가정에 호텔 교체 물품을 후원하는 사업을 해왔다.
24개 호텔은 새 단장으로 교체되는 호텔용품을 서울시에 기부하며 시는 이를 노숙인·아동·청소년·노인·한부모복지시설, 지역자활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설과 쪽방, 임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저소득 시민의 세간살이 및 이용비품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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