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수장 3선에 도전하는 이기흥(69) 현 회장의 연임 승인 여부를 결정할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가 사전 심의 절차를 진행했다.
체육회 스포츠공정위 소위원회는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신관 325호실에서 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기흥 회장이 3번째 임기에 도전한 것과 관련해 승인 여부에 대해 1차 심사를 했다.
스포츠공정위는 소위 사전 심의 내용을 토대로 12일 예정된 전체 회의에서 이기흥 회장의 연임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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