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수십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의사와 보험설계사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또는 허위진단서 작성 등 혐의로 보험설계사 A씨와 의사 B씨, 브로커 2명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짜고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보험사 21곳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37억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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