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특검법'으로 불리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17일 민주당이 세 번째로 김 여사 특검법으로,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뒤에는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돼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법사위 관계자는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 등 여권을 향해 특검을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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