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부터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 복선화(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선축 3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항선 복선화 구간에서는 신창~홍성 간에 ITX-마음이 하루 2회 증편 운행되며, 포승-평택선은 평택항 배후 물류단지를 연결하는 화물 중심 노선으로 홍성~평택~천안을 순환하는 ITX-마음이 하루 6회 운행된다.
코레일은 서해선 신설 역사 6곳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했으며, 고객 편의시설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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