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심혈관 질환 보험상품에 가입해 허위진단서를 발급받는 방법으로 수십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현직 의사와 보험설계사 등이 검거됐다.
A씨 등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뇌·심혈관 질환 보험에 가입한 지 1년 이내 특정병원에서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21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약 37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보험사기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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