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2일까지 3주간 관내 26개 유치원 약 32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국내산 배추와 양념 재료들만 사용해 진행되며 행사에는 인천김치절임류조합 소속 15개 업체 중 농가식품, 성원푸드, 우리김치, 정우식품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김치와 전통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인천 지역 김치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김치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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