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시정연설에 불참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달한 원고를 통해 정부 출범 이후 소감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4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설명 등을 담은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어 "글로벌 복합 위기로 인해 우리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 분쟁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국제적 고금리와 고물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됐고 주요 국가들의 경기 둔화는 우리의 수출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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