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감독 요청에 '1981년생 동갑내기' V11 멤버, KIA로 돌아오다..."내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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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감독 요청에 '1981년생 동갑내기' V11 멤버, KIA로 돌아오다..."내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코치"

김주찬, 김민우 코치는 이번 마무리캠프부터 선수들을 지도한다.

김주찬, 김민우 코치는 이범호 감독이 KIA에서 현역으로 뛸 때 같은 팀에서 선수 또는 지도자로 활동했다.

그만큼 두 코치 모두 KIA와 이 감독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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