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재벌 전용기를 공짜로 이용한 조코 위도도(조코위)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차남의 행위에 대해 불법이 아니라고 결론 내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KPK는 최근 조코위 전 대통령 차남 카에상 팡아릅의 불법 사례금 수수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코위 전 대통령 처남이 이끌던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대선 출마 연령 규정까지 바꿔가며 조코위 전 대통령 장남인 기브란의 부통령 출마 길을 열어줬고, 기브란은 결국 부통령에 당선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