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밀월관계에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산 소프트웨어 등을 사용하는 자동차의 수입을 막으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를 공격하고 나섰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 업체도 미국 상무부의 규정에 반발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도 이번 규정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불필요하게 광범위해질" 위험이 있다면서 자사가 해외에서 생산한 자동차의 미국 내 판매가 금지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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