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서류를 작성해 외국인 수십명의 불법 취업을 알선한 러시아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지난달 31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러시아 국적 불법취업 브로커 A(40)씨를 기소의견을 달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조사대에 따르면 A씨는 작년 4월부터 10월까지 국내 불법취업을 희망하는 키르기스스탄인 25명을 모집, 이들이 중고차 바이어인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해주고 주키르기스스탄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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