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택견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대식 총재는 "이번 몰도바에서의 문화교류는 한국 전통무예 택견의 스포츠화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견의 가치를 전파하고 현지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문화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몰도바 공연은 충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택견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충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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