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변화로 건물 노후화 진단하는 나노 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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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변화로 건물 노후화 진단하는 나노 센서 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은 나노융합연구본부 윤재성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색상 변화로 건물의 노후화를 진단할 수 있는 나노 필름 센서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이 구현한 나노 패턴은 관찰 각도의 변화에도 색상이 일정하게 유지돼,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기존 나노 구조색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윤재성 책임연구원은 "나노 필름 센서를 활용하면 구조물의 변형 여부와 안전성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며 "관련 분야 기업과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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